링크 : https://cafe.naver.com/gdilpg/314제목 : 토러스 연비 후기 13년 2월 출고 토러스 2.0 셀입니다. 이 전 차량은 기아 오피러스 2.7LPI 을 운행하였습니다. 군(의경)에서 부상으로 전역후... 10년이 지난 시점에 국가유공자가 되었습니다. 오피러스도 좋은 차인건 확실하지만... 항상 무언가 아쉬움을 느낄때쯤 신호대기중 토러스에 빠방~ 꼳!혔!네!요! 그 기운이 얼마나 강력했는지 옆에 아내도 바로~ 승락을 하였습니다. 프로모션이고... 서비스고... 다 떠나 계약 후 하루라도 먼저 출고시키는게 딜러 선택 기준이였습니다. 인천 선인...@@딜러분께서 2.5일 만에 출고 가능을 이야기 하였고... 다만 아쉬운게 있다면 셀이였다는거.... 원했던 은색만으로 만족 하고 출고 받았습니다. 2.0이니 그전에 받지 못했던 세금 및 등록비 면제를 받으니... 연료비 정도야 싶더군요. 또한 생각보다 좋은 연비.. 이전.. 뉴그랜져, 브로엄, 아카디아등 개연비 차량을 운행하였던 저로서는 토러스 연비는 매우 만족스러운 연비였습니다. 2.5년 정도 운행하던 중.. 8월달쯤. 본 카페에서 2.0를 LPG개조 하신분의 글을 본 후... 선택과 결정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 성격상 8월 바로 개조를 하였고... 지금까지 잘 타고 있습니다... 그러던중 개조 업체의 해피콜에 연비를 묻더군요.. 20년전 휘발유가로 사용하는 전 사실 연비는 크게 관심도 없었고 체감연비도 휘발유때와 별반 차이가 없으니 안하게 되더군요. 휘발유 사용시 보통 1L당 시내연비 6~8km대는 나오는 듯 한데... LPG 변경 후에도 비슷한듯 했습니다.. 해피콜시 때마침 딱 100km 운행중이었고 바로 근처에 충전소가 있기에 충전을 해봤습니다. 충전은 딱 16L 하였습니다. 104.5km / 16.178 = 6.5km 사진에서 보듯 트립은 가솔린으로 인식 후 계산 됩니다...6.6km 별 반 연비 차이는 없더군요.. 그리고 개조시 부조현상이 있을 수 있으나 3달 운행 한 제 경험치는 그냥 가솔린때와 같구나..... 입니다. 더욱이 터보 차량의 제일 취약한 부분이 열발생인데... 수온이던 기타 문제는 없었습니다. 제가 아래 사진을 넣은 이유는 드라이빙을 하다보면 드라이버가 항시 머신을 스캔합니다. 조금의 변화도 항시 메카닉과 커뮤니케이션 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3달간 모든것이 가솔린때와 변함이 없었습니다. 더욱이 도넛용기 사용으로 토러스 트렁크를 모두 사용한다는 것도 은근 매력입니다. 여하튼 모든 점에 만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