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 https://cafe.naver.com/gdilpg/5706제목 : [제네시스] 세심한 점검에 감사드립니다. (질문포함) 안녕하세요. 1. 저는 로턴에서 MPI와 GDI 제네시스 각 두 대씩을 작업했습니다. 약 한달전, MPI 제네시스 점검을 받고 귀가한 후에배터리 위로 걸레가 덮여져 있는걸 확인하고 이 곳 카페에 다소 아쉬운 글을 올렸었습니다. 그리고 약 일주일전, GDI 제네시스 점검을 받았는데 너무나 세심하고 만족스러운 점검에 대하여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기업의 입장에서 실수를 인정한다는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턴은 실수를 인정하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일심동체로 발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을 저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저는로턴의 이런한 대응 자세가 소비자들에게 더 깊은 신뢰를 줄것이라 생각해서 이번 점검 사례를 이 곳 회원님들께 공유드립니다. 아직도 로턴의 작업 결과물과 고객응대 수준에 대하여 크고 작은 불만을 가지고 계신 회원님들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그렇지만 로턴은 커나가는 회사이고 대기업 만큼의 인프라와 인적자원을 가진 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고객응대에는 분명 한계가 있다는 것을 감안하고 합의점을 찾아간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클레임을 외면하지 않고 대응한다는것, 그것이 중요한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수고하셨습니다. 2. 이어서 질문하나 드립니다.프린스킷의 FUEL CUT 조건이 순정과 다른지 궁금합니다. 무슨 말이냐면, 주ㅐㅇ중에 악셀페달에서 발을 떼면 엔진브레이크가 걸리면서 서서히 저단으로 변속되다가 1단이 되고 공회전 RPM에 도달하면 다시 연료가 공급되면서 천천히 전진하는게 일반적인 차량의 작동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 차량은 악셀페달에서 발을 떼면 엔진브레이크가 걸리면서 속도가 줄어들다가 RPM이 900정도가 되면 더 이상 공회전 속도까지 떨어지지 않고 바퀴에 동력을 전달하기 시작합니다.(FUEL CUT 상태가 아닌거죠~) 그러다보니 악셀에서 발을 떼고도 평지 기준으로 시속 30km정도의 속도로 계속 주행하는 상태가 유지됩니다. 이 때의 구동계상태는 대략 3단 900RPM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차가 가볍고 힘이 좋아서 이런 현상이 생기는건지 모르겠지만 이걸 좋게 생각해야 하는건지 혼란스럽네요. 암튼 궁금한것은 FUEL CUT에 대한 작동조건이 휘발유 순정 일때와 다르게 작동하는지 여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