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 https://cafe.naver.com/gdilpg/726제목 : 아반떼 AD (밸류플러스) LDS 아반떼AD에 로턴킷 적용하는게 처음이라고 해서, 작년 11월중순쯤 차량구매후 (주)로에 2주간 입고시켜 LDS 장착 했습니다.조금 의외였던 것은 아반떼AD가 판매량도 많고 출시된지 1년여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첫번째라는 거였습니다.굳이 왜 아반떼AD LPI를 안사고, 왜 가솔린을 사서 로턴킷 장착할까 싶지만, 저 나름 계산을 해보니,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아반떼AD 렌터카의 경우 할인, 탁송료등은 빼고, 깡통 스타일에 옵션끼는것 보다는, 스마트에 스마트패키지I 포함하면저같은 6급은 2,104만원에, 장애인용은 모던 2,237만원에 구입가능합니다. 가솔린은 밸류플러스를 선택하고 가죽시트 포함하면 1,803만원에 개조비용 341만원 해서 2,144만원으로 큰 금액차이 없이 트렁크를 넓게 쓰고 연비도 좀 더 좋은 선택이 가능하지요.가솔린을 LPI와 같은 스마트급으로 한다면 2,493만원으로 올라가지만 굳이 몇가지 옵션때문에 올릴 필요는 없고요.물론 LPI와 가솔린+로턴킷의 단순한 연비차이로 개조비 뽑을려면 공인연비로 계산하면 24만km를 달려야 하지만, 그것보다는 같은 등급 및 옵션 사양으로 1대1 비교는 아니지만, 40만원 더 쓰고, 현대의 얄팍한 LPG차량의 가격꼼수와 트렁크 사용의 불편함을 한벙에 해결한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전에 타던 차도 가스통때문에 마트갈때나 뭐 좀 실을려면 많이 힘들었거든요. 코스트코 가서 물건 다 트렁크에 실으면서 속이 다 후련하더라구요. 아래 테이블은 제가 차량구매했던 작년 11월 저의 6급 기준으로 구매+연료비 대충 공인연비로 계산해본거니까 참고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실제 연비가 공인연비보다 상당히 떨어지는거 감안하면 유지비용은 좀 더 발생될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