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 https://cafe.naver.com/gdilpg/8757제목 : 알페온 튜닝 후기 입니다. 9월 2일 목요일에 출고하고 두번째 충전 했습니다.가스가격이 올랐다고는 하나 가격면에서 아주 마음에 드네요.전체적으로 마감은 좀 아쉬운 편이지만 만족하며 운행중입니다. 처음 입고할 때 접지나 안정기에 위치를 이동할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이동없이 엔진쪽도 잘 정리된 모습입니다. 그리고 전 엔진오일을 직접 교체하는데 오일필터 교체가 좀 어려울 듯 합니다.배선을 좀 이동해야 할 것 같습니다. 트렁크쪽은 원목으로 수납을 만들어 넣으려 했으나 탱크 무게도 있고 트렁크는 특별히 사용을 잘 안해서 최대한 가벼운 재질로 예비로 마감했습니다.낚시 및 짐차용 차량이 따로있고 알페온은 출퇴근 및 나들이 용이라서 특별히 더 해줄 필요성이 있나 생각이 듭니다.탱크는 아주 튼튼하니 좋네요. 마지막으로 가스주입구인데 마감이 좀 그렇죠~^^하지만 보이지 않는곳이라서 넘어갑니다.나중에 도어몰딩으로 테두리만 마감해야겠어요. 출고때 휘발유 연료캡이 간섭이 있을수 있다고 열고 가스 주입해야 된다고 해서 첫 충전때 봤는데 공간 널널하고 전혀지장을 주지 않았어요.주입구 위치 때문에 충전소 직원이 주입구를 못찾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아무렇지 않게 주입을 시작해서 놀랐습니다. 순정상태가 아닌 또한 한 종류의 차량이 아닌 여러 종류의 차들을 튜닝 한다는게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걸 감안했을때 괜찮은 결과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 문의사항 [로턴킷 관련사항 포함] 부탁드립니다. 1. 실내 Prins 버튼 하단부에 본드자국을 손상없이 제거할 방법이 있을까요? 회원님들 중에 제거하신분 방법 좀 부탁드립니다. 2. 6일째 출퇴근 (왕복 30km) , 주말 장거리 (왕복 460km) 운행했는데 장거리에선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출근하고 5km 내외정도 운행 후 신호 정차시 살짝 울컥임이 있습니다. (휘발유로 출퇴근시 이상없음) 참고로 전 운전을 얌전히 하는 스타일입니다. 출고한 날 언덕을 오르고 내려와서 첫신호에 멈추면서 차음 울컥임이 발생. 그 후로 출퇴근시 5km 내외에서 정차할 때 울컥거림이 발생했고 초반 5km 내외의 정차 할때나 정차 후 단 한번만 발생합니다. 경험상으로 봤을때 점화가 안되는것 보다는 가스공급이 원활하지 않을때 나는 부조인듯 보입니다. 어제 저녁 늦은 퇴근에 (저녁 10시) 는 시동이 꺼질듯이 강하게 요동을 쳐서 좀 놀랐습니다. 같은 경험 있으신분들도 답글 부탁드립니다. 마무리하며 모든 튜닝에는 장단점이 있는것 같습니다.아직은 시기상조라 예열시간을 좀 늘리면서 지켜봐야겠지만신차에도 결함이 있는데 하물며 튜닝으로 장착된 차량에 결함이 없을순 없다고 봅니다.보완하고 수정하다보면 좋은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