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 https://cafe.naver.com/gdilpg/8860제목 : [티볼리] 2년반 사용후기. 문제해결방법 포함. 예전에 리뷰도 부탁한다고 영업사원님이 부탁하셨는데 리뷰는 솔직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으로서뒤 늦게 후기를 남기게 되었네요. 간략히 정리해서 몇줄로 끝낼게요 차종은 티볼리 에어 이고요.인젝터 방식입니다. 1. 차량 이상시 문의는 쌍용이 우선!이 말은 다들 아시겠지만 두 회사의 콜라보인만큼 이상이 있을때 어디로 문의를 해야할 지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티볼리 튜닝은 쌍용이 보증을 해주기에 쌍용 센터가서 수리기사가 LPG계통 문제인 것 같다고 하면 직접 알아보려 하시지 마시고 로턴과 통화해보라고 하시면 됩니다. 소비자가 정확히 무슨 문제인지도 모르면서 고칠 수는 없으니두 회사간의 문제는 기사에게 맡기셔요. 안그럼 스트레스 받아요. 2. 로턴은 보증기간 지나도 차량에 문제가 있을 때 문의하면 잘 가르쳐주는 편 이에요. 제가 진상짓을 좀 하긴 했지만영업과장님? 그분께서는 언제든 고객 혼자두지 않는다고 강하게 어필 하시더라구요. 이것은 대만족입니다. 3. 제가 마주한 증상들첫째. 엔진경고등! 가장 많은 부분이 폭발력이 강한 가솔린시스템에 열량이 많은 LPG를 시스템을 속여서 연료로 사용하는만큼 산소센서 불량이 가장 많이 생겨요. 이때 엔진경고등이 들어옵니다만 주행에는 전혀 문제없어요. 산소센서는 앞.뒤가 따로 있으니 한번 갈았는데 엔진경고등이 몇일도 안되어 또 들어오면 뒷쪽 산소센서 갈아달라고 하면 더 이상 안들어옵니다. 환경기준 문제로 경고등이 들어오는 거라고 해요. 둘째. 엔진떨림 엔진부조요건 딱 이 두가지 점검하면 끝나요. 우선 쌍용 가서 점화플러그 상태 확인하고 수명이 많이 남았는데 증상이 그대로라면 로턴에서 인젝터를 갈면 됩니다.점화플러그는 제가 볼때 LPG가 열이 더 높기 때문에 더 빨리 닳지 않나 라는 생각입니다.겨울철에 증상이 있으면 시동걸고 초반에 2번정도 시동이 꺼졌는데 제가 위에 이야기한 2가지 만 확인 잘 하면초기 시공시 LPG특유의 정숙함을 몇년 지나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요. 제가 몇년 나름 스트레스받고 영업사원께 짜증도 내면서 쓰는 후기인만큼 많은분들이 만족스러운 튜닝생활 되었으면 좋겠어요.증상 있는 분들은 자이제 증상을 알았으니 고민하지 마시고 얼른 고치시고 고고씽!!위의 문제들은 튜닝의 유일한 단점이지만 자주있는 일도 아니고 바로바로 조치가 끝나는거라서 다른분들도 도움되셨으면 좋겠어요.